[ES6] destructuring과 default parameter를 이용한 항샹된 함수 매개변수 정의 방법
ES6에서 추가된 기능인 destructuring과 default prameter를 이용해 단계적으로 함수의 매개변수를 향상시켜서 정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Before
우선 아래와 같은 함수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자.
function setElementBackgroundColor(selector, color, parent) {
const parentDOM = parent || document;
const backgroundColor = color || 'red';
const el = parentDOM.querySelector(selector);
if (!el) throw 'Cannot find Element';
el.style.backgroundColor = backgroundColor;
}
위 함수는 다음과 같이 사용 할 수 있다.
setElementBackgroundColor('#el'); // id가 el인 엘리먼트를 document에서 찾은 뒤 배경색을 red로 변경
setElementBackgroundColor('#el', 'blue'); // id가 el인 엘리먼트를 document에서 찾은 뒤 배경색을 blue로 변경
const container = document.getElementById('container');
setElementBackgroundColor('#el', 'blue', container); // id가 el인 엘리먼트를 container에서 찾은 뒤 배경색을 blue로 변경
setElementBackgroundColor('#el', null, container); // id가 el인 엘리먼트를 container에서 찾은 뒤 배경색을 red로 변경
Before 함수의 문제점
현재 정의된 setElementBackgroundColor
함수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1. 함수의 사용자는 color
와 parent
매개변수의 목적을 파악하기 어렵다
setElementBackgroundColor('#el', 'blue');
와 같은 형태로 함수를 사용할 경우 사용자는 blue
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해당 함수의 정의 부분을 찾아보아야 이 매개변수의 역할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예제의 함수는 간단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크게 혼동을 주지는 않겠지만, 복잡한 함수의 경우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
2. color
의 값은 기본값을 사용하고, parent
값만 지정하고 싶을 경우 null
로 두번째 인자를 넘겨줘야 한다
setElementBackgroundColor('#el', null, container);
와 같이 사용할 경우, 두번째 인자를 반드시 null
로 지정해 주어야한다. optional 매개변수가 많아질수록 이러한 단점은 더욱 부각된다. func(null, null, null, null, 1)
과 같은 형태가 된다면, 함수 사용자의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
3. color
와 parent
매개변수를 입력하지 않았을 경우 기본값을 별도로 지정해주어야 한다
현재 color
와 parent
값은 기본값 지정을 위해 각각 parentDOM
, backgroundColor
라는 변수를 새로 정의하고 있다.
Destructuring을 이용한 개선
구조 분해 할당(destructuring assignment) 구문은 배열이나 객체의 속성을 해체하여 그 값을 개별 변수에 담을 수 있게 하는 JavaScript 표현식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조!
함수의 optional 매개변수를 객체 형태로 전달 받으면 사용자에게 해당 인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전달 할 수 있다. 예제 함수의 경우 다음과 같이 변경 할 수 있다.
function setElementBackgroundColor(selector, options) {
const parentDOM = options.parent || document;
const backgroundColor = options.color || 'red';
const el = parentDOM.querySelector(selector);
if (!el) throw 'Cannot find Element';
el.style.backgroundColor = backgroundColor;
}
const container = document.getElementById('container');
setElementBackgroundColor('#el', { color: 'blue', parent: container });
개선된 함수에서는 color
와 parent
라는 값을 사용처에서 입력 받기 때문에 인자가 의미하는 바를 한 눈에 인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options
에 어떤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전체 코드를 확인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 Destructuring을 이용하면 보다 명확한 전달이 가능하다.
function setElementBackgroundColor(selector, { color, parent }) {
const parentDOM = parent || document;
const backgroundColor = color || 'red';
const el = parentDOM.querySelector(selector);
if (!el) throw 'Cannot find Element';
el.style.backgroundColor = backgroundColor;
}
이제 setElementBackgroundColor
함수에는 options
에는 color
, parent
두 개의 항목이 존재한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parent
의 값만 지정하고 싶을 경우 { parent: someDomNode }
와 같이 color를 입력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Default parameter를 이용한 개선
기본 함수 매개변수(default function parameter)를 사용하면 값이 없거나 undefined가 전달될 경우 매개변수를 기본값으로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조
destructuring을 이용해 함수 구조가 개선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 기본값을 지정하기 위해 별도의 변수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const parentDOM = parent || document;
const backgroundColor = color || 'red';
이는 default parameter를 이욯해 해결 할 수 있다.
function setElementBackgroundColor(selector, { color = 'red', parent = document } = {}) {
const el = parent.querySelector(selector);
if (!el) throw 'Cannot find Element';
el.style.backgroundColor = color;
}
위의 코드에서 { color = 'red', parent = document } = {}
형식으로 기본값을 지정해 준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기본값을 지정해 두면 함수 내부에서는 별도 로직을 없앨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 = {}
형태의 코드가 있는데, 이는 setElementBackgroundColor('#el')
과 같이 두번째 인자를 아예 생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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